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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통독/구약 민수기

[성경 통독] 구약 민수기 11장,12장,13장,14장: 광야의 불신, 심판

    탐욕과 원망, 불신앙과 심판이 뒤섞인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여정은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메추라기와 만나, 탐욕과 불신앙, 지도자에 대한 불만과 그에 따른 하나님의 진노까지,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까요? 함께 그 여정을 따라가며 진실을 발견해 보겠습니다.

     

     

    [성경 통독] 구약 민수기11장,12장,13장,14장 개역개정

    이스라엘 백성은 악한 말로 원망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샀고, 불이 진영 끝을 태웠습니다. 백성이 고기를 요구하며 울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70명의 장로를 세워 백성의 짐을 나누어 지게 하셨습니다. 또한, 한 달 동안 메추라기를 주어 먹게 하셨지만, 탐욕을 부린 자들에게는 재앙이 내렸습니다.

     

    모세의 구스 여자 결혼과 관련하여,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를 비방했으나, 하나님은 모세의 권위를 인정하셨습니다. 미리암은 나병에 걸려 7일 동안 진영 밖에 격리되었으며, 이 사건은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을 경고하는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가나안 땅 정탐 후, 10명의 정탐꾼은 부정적인 보고를 하여 백성의 마음을 낙담시켰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크게 슬퍼하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불신앙을 심판하여, 20세 이상 된 자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개역개정 민수기 11장 바로가기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4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6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8 벨렉은 삼십 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0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2 스룩은 삼십 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4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에 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6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개역개정 민수기 12장 바로가기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개역개정 민수기 13장 바로가기

    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개역개정 민수기 14장 바로가기

    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